해외 프로젝트를 진행 하시는 분들 packML 혹은 식음료 제어를 하시는 분들은 한번쯤 들어보셨을것 같습니다.
PackML 관련한 글을 업데이트 해서 정리해 보았습니다. 글이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PackML은 Packaging Machine Language의 약어로 우리말로 패키징 장비 언어라는 의미입니다. 즉 장비들의 언어라고 이해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PackML 적용 산업 군
PackML이란 앞서 설명 드린 OMAC에서 규정한 패키징 장비언어라는 뜻으로 주로 무언가를 포장하고 이송한다는 의미로 식음료 산업에서 주로 적용하고 쓰였습니다. 그래서 식음료 산업에서 특화되어 사용하는 걸로 생각 했었습니다.
하지만 PackML에 대해 공부하고 이해해보니 어떤 특정 산업군에 특화되어 있는 것은 아닌 것을 알았습니다.
좋은 예로 요즘 전세계적으로 많이 짓고 있는 배터리 공장에서도 PackML을 적극적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즉 Pack ML은 공장자동화 산업 분야가 어떤 분야라고 하더라도 적용 가능 하다는 말입니다.
현재 진행하고 있는 프로젝트에 PackML 이라는 것을 아주 많이 사용하게 되고 고객들에게도 많이 설명하다 보니 자세하게 정리 와 기록 형태로 남겨 봅니다.
PackML 을 이해하기 위해서 이것이 생겨 나게 된 배경에 대해 설명 하겠습니다.
PackML 은 (Packaging Machine Language) 패키징 기계 언어 라고 보면 됩니다.
OMAC (Organization for Machine Automation and Control) 이라는 단체가 있고, 이 단체는 비영리 조직이고 이 단체에는 OEM 장비사, 시스템 통합업체, 실제 제품을 생산하는 최종 사용자 등이 가입되어 있습니다.
OMAC 이란 단체에서 PackML 이라는 언어를 만들게 된 배경은 위와 같이 아주 많은 자동화 제품 제조사들과 그리고 장비를 만드는 장비 회사 간에 표준화를 어떻게 할까? 그리고 상위 시스템(MES, SCADA) 과 인터페이스는 어떻게 할까? 하는 고민에서 만들어진것이 PackML 이라는 언어이다.
더 자세한 배경에 대한 설명은 아래 글로 대체 한다.
The Organization for Machine Automation and Control (OMAC) is a global organization that supports the machine automation and operational needs of manufacturing.[1] OMAC, has in conjunction with ISA, created the PackML industry standard for describing the state and transitions of packaging machines.[2][3][4][5][6] OMAC was formed by General Motors in the 1980s under the name Open Modular Architecture Controls to address the problem of each machine having different controls and/or software implementations.[7] In the late 1990s OMAC expanded into the packaging automation industry.
출처 : OMAC.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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